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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G / 3G 폴더폰 삼성 마스터 출시!
SK텔레콤은 국내 50% 점유율을 자랑하는 통신사답게 LTE와 2배빠른 LTE-A / 광대역 LTE를 비롯해 기존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는 2G와 3G까지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SK텔레콤은 2G와 3G를 이용하고 있는 장기 고객들이 많이 있는데요. SK텔레콤은 이러한 장기 고객들을 위해 삼성 와이즈2 이후 1년 4개월만에 2G 휴대폰을 출시했으며, 미니멀 폴더 이후 1년 5개월만에 3G폰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모델명 |
삼성 마스터 2G(SM-B510SL) |
삼성 마스터 3G (SM-B510S) |
네트워크 |
CDMA(2G) |
WCDMA(3G) |
크기 |
112.42 x 57.5 x 14.8 mm |
112.42 x 57.5 x 14.8 mm |
무게 |
120g |
119g |
디스플레이 |
3.0인치 QVGA (240X320) TFT |
3.0인치 QVGA (240X320) TFT |
내장메모리 |
256MB (외장 마이크로 SD지원) |
256MB (외장 마이크로 SD지원) |
카메라 |
300만 화소 / 전면 VGA |
300만 화소 / 전면 VGA |
배터리 |
1,000mAh 착탈식 Battery (1EA) |
1,000mAh 착탈식 Battery (1EA) |
2G(2세대) / 3G(3세대) 폴더폰 삼성 마스터(Samsung Master)는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된 조작이 간편하고 실용적인 폴더형 휴대폰입니다.
삼성 마스터(Samsung Master) 2G / 3G 폴더폰은 갤럭시 노트 3에 적용 되었던 마치 고급 가죽이 적용된 것과 같은 느낌의 재질과 함께 손으로 직접 만든 듯한 섬세한 스티치 패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스티치 디자인은 기존 플라스틱 커버에 비해 긁힘에 대한 보호효과는 물론 클래식한 스타일로 감성적인 느낌을 줍니다.
뛰어난 그립감은 물론 전후면 스티치 디자인 적용으로 고급스러움과 심플함을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손으로 쥐었을 때 미끄러움이 적어 떨어뜨릴 염려도 적어 보입니다.
삼성 마스터 폴더폰의 크기는 112.42 x 57.5 x 14.8 mm으로 아담한 일반 폴더폰과 거의 동일합니다. 무게 또한 120g(2G) / 119g(3G)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 마스터(Samsung Master) 2G / 3G 폴더폰 전면 상단에는 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측면을 살펴보면 삼성전자의 거의 대다수 폰과 마찬가지로 볼륨 조절 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다수 삼성 폴더폰은 통합 20핀을 적용해 충전과 이어폰 모두 통합 20핀 케이블을 사용했어야 했는데요.
삼성 마스터(Samsung Master) 2G / 3G 폴더폰은 3.5mm 이어폰 단자를 지원해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3.5mm 이어폰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최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적용된 마이크로 USB 5핀이 적용되어 충전 또는 데이터 전송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1000mAh로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적은 용량이지만 기존 폴더폰들이 800mAh대 였던 것에 비하면 좀 더 긴 배터리타임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마스터(Samsung Master) 2G / 3G 폴더폰의 내장 메모리는 256MB인데요. 휴대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많이 보신다면 외장 메모리를 통해 용량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삼성 마스터(Samsung Master)의 폴더를 한번 열어보았습니다. 디스플레이와 키패드 모두 예전 사용하던 폴더타입의 피쳐폰과 동일합니다.
디스플레이는 3.0인치 QVGA (240X320) TFT LCD가 적용되어 있는데요.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비해 화면이 작고 해상도가 떨어지지만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넉넉한 내부 화면을 자랑합니다.
키패드는 터치 방식이 아닌 물리적 버튼 타입으로 쉽게 조작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숫자 키패드 상단부분에는 주요 기능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바로가기 버튼이 있어 복잡한 메뉴를 거치지 않고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 마스터(Samsung Master) 2G / 3G 폴더폰을 부팅하고 메뉴 버튼을 한번 눌러 보았습니다.
메뉴 버튼에는 T서비스, 소리, 화면, 컨텐츠보관함, 제품기능, 다이어리, 메시지, 전화번호부, 환경설정 등 간단한 메뉴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삼성 마스터(Samsung Master) 2G / 3G 폴더폰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제가 찾은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첫번째는 배터리 커버 하단 부분에 2G와 3G를 구분할 수 있는 문구를 찾을 수 있고, 위와 같이 통화시 3G에만 영상통화 메뉴가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 커버와 배터리를 분리하면 안쪽에 유심을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있다면 3G 제품입니다.
삼성 마스터(Samsung Master) 2G / 3G 폴더폰은 FM 라디오를 지원합니다.
FM 라디오는 이어폰 안테나를 통해 신호를 수신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FM라디오를 사용할 때는 꼭 이어폰 연결 후 청취하시길 바랍니다.
300만 화소의 카메라는 누구나 쉽게 사용하도록 메뉴가 큼직하고 쉽제 조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삼성 마스터(Samsung Master) 2G / 3G 폴더폰은 블투투스도 지원합니다.
별도의 유선 이어폰을 사용할 필요없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또는 헤드셋을 통해 음악을 듣고 통화를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블루투스를 연결하는 방법! 블루투스를 켜고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페어링 모드로 변환 후 기기 검색을 통해 연결이 가능합니다.
삼성 마스터(Samsung Master) 2G / 3G 폴더폰은 스마트폰 처럼 음성인식 기능을 지원합니다.
번호를 통해 연락처를 검색은 기본! 현재 시각이나 녹음 등 다양한 기능을 음성만으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삼성 마스터(Samsung Master) 2G / 3G 폴더폰은 건강을 위한 만보기 기능도 제공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FM라디오와 만보기를 동시에 실행이 가능한 산책모드를 통해 산책, 나들이, 등산이나 러닝을 하며 라디오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만보기 기능을 실행하면 메인 화면에서도 걸음수와 소모 칼로리를 마치 위젯처럼 보여줘 한눈에 나의 걸음수와 소모 칼로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 마스터(Samsung Master) 2G / 3G 폴더폰의 소리 > 벨/진동 설정 메뉴에서는 큰 소리 모드 설정도 가능한데요.
큰 소리 모드 설정은 일정시간 전화를 받지 않으면 가장 큰 벨소리 및 진동이 울리는 모드로 평소 일을 하면서 전화를 잘 받지 못하는 분이나 어르신들을 위한 기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실제로 큰 소리 모드 설정 후 전화를 걸어보니 처음 내가 설정한 사운드로 전화가 2~3차례 울리다가 그래도 전화를 받지 않으면 진동과 함께 가장 큰 소리로 벨소리가 울려 전화가 왔음을 빨리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2G / 3G 장기고객을 위해 출시한 SK텔레콤 마스터(Samsung Master) 2G / 3G 폴더폰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드렸습니다.
고급스러움과 멋스럽고 심플한 프리미엄 디자인! 뛰어난 그립감 등이 만족 스러운 것 같습니다.
어르신분들이 사용하기에 더 편할 것 같은 폴더 타입의 휴대폰으로 어르신들에 최적화된 조작방법과 실용적인 기능 탑재가 눈에 띄는 휴대폰인데요.
무엇보다 일정 시간 동안 전화를 받지 않으면 가장 큰 벨소리 및 진동이 울리는 큰소리 모드와 만보기와 FM라디오를 동시에 실행 가능한 산책 모드를 보니 저희 부모님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휴대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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