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 떴다! SK텔레콤 꿈의 체험관 티움모바일!

 

 

 

시흥에 떴다! SK텔레콤 꿈의 체험관 티움모바일!

우리나라는 인프라 보급, 통신현황, 인터넷 이용자 등 ICT에 대한 접근성, 이용도, 활용력 등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이러한 ICT 시장을 지난 30년간 선도해 오고 있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30년전 상상할 수 없었던 무선 전화와 인터넷, 화상 통화 등 정보통신기술 ICT는 상상이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30년의 ICT는 어떻게 발전할까요? SK텔레콤은 기존 정보통신기술(ICT + Economics)에 경제학을 더한 ICT 노믹스를 제시했는데요.

SK텔레콤이 제시한 ICT노믹스는 인공지능이 적용된 모든 사물과 인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디지털화된 산업들이 ICT를 바탕으로 융합 재편됨으로써, ICT가 생산과 소비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혁명적 변화의 촉매로 작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를 뜻합니다.

SK텔레콤은 한국 ICT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축적으로 체험하며, 미래의 ICT 노믹스를 보고 느낄 수 있는 티움 모바일(T.um mobile)을 준비했는데요.

티움 모바일(T.um mobile)은 ICT기술이 빚어낼 미래사회의 꿈과 희망을 전국의 정보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미래 ICT 꿈나무들의 새싹을 틔워줄 찾아가는 ICT체험관으로 작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을 시작으로 인천, 해남, 울진 등 총 6곳을 방문했으며, 올해에도 경기도 시흥을 비롯해 전국 곳곳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초등학교에 티움 모바일(T.um mobile)을 체험관을 설치했는데요.

시화 초등학교 학생은 물론 시흥시에 거주하는 일반인과 학생 그리고 일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체험관을 찾아 우리나라 통신기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저도 직접 시흥 시화초등학교에서 진행 중인 티움모바일 행사장을 찾아 체험해 보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접 체험한 티움 모바일(T.um mobile) 체험관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93㎡ 규모의 대형 미래 체험 시설 티움 모바일(T.um mobile) 체험관!

체험관은 마치 우주를 주제로하는 영화에 나올 법한 투명 에어돔 형태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SK텔레콤 꿈의 체험관 티움모바일은 과거관(모바일 오케스트라), 현재관(엔터테인먼트·건강·경제), 미래관(미래의 가정·미래의 자동차), 가능성 아카데미 순으로 총 10가지의 다양한 ICT 기술을 체험할 수 있고, 평소 A/S센터와 대리점을 찾아가기 힘든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A/S센터와 찾아가는 지점 서비스, 이동기지국 등까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모바일(T.um mobile) 체험관은 이동식 체험관으로 작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을 시작으로 상대적으로 ICT기술을 제대로 접하기 힘든 농어촌과 중소도시까지 직접 찾아다니며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SK텔레콤의 바른 변화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저는 시흥 시화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2월 5일부터 7일 기간 중 토요일 마지막 날 낮에 체험관을 찾았는데요. 주말이라 그런지 아이들과 부모 등 가족단위로 체험관을 찾은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로켓 발사대를 지나 그동안의 ICT 기술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과거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ICT 기술은 휴대폰과 통신기술의 발전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난 30년간 국내에 출시된 삐삐와 2G 슬라이드 폰, 폴더 폰 등 30종의 휴대폰이 각각의 벨소리로 클래식, 팝송 등을 합주하는 모바일 오케스트라를 만나 볼 수 있는 과거관!

 

작년 SK텔레콤의 30주년 기념으로 만나 볼 수 있었던 잘생겼다 캠페인 연주 CF를 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부산 국제 광고제에서 4개 부분을 수상했던 CF의 모습을 티움 모바일(T.um mobile) 체험관에서는 직접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관에서는 SK텔레콤이 자랑하는 스마트 로봇 아띠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아띠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작동 / 제어가 가능하며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은 물론 노래, 놀이 등 다양한 컨텐츠로 학습이 가능합니다.

 

이제 단순히 눈으로 보고 화면만 터치하는 스마트폰 교육 앱이 아닌 손으로 직접 만지고 마법봉을 활용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아띠로 학습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약 15만대 이상 판매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초소형 내 손 안의 극장! 빔 프로젝터 스마트빔!

 

스마트빔은 그동안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되었는데요.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빔 제품을 모두 티움 모바일(T.um mobile) 체험관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티움 모바일(T.um mobile) 현재관에는 마치 안을 바라보는 듯한 조형물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사람 형상의 조형물을 보니 저도 괜히 안을 바라 보고 싶어졌습니다.

 

안에는 SK텔레콤의 스마트 빔을 이용해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꾸며놓고 있었습니다. 캠핑을 가서 가족이나 연인끼리 옹기종기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스마트빔!

 

스마트빔은 무엇보다 크기가 작아 휴대성이 좋고, 확장성까지 좋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SK텔레콤의 대표 라이프웨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SK텔레콤은 작년 스마트밴드인 헬스온 샤인을 출시한 적이 있죠. 티움 모바일(T.um mobile) 체험관에서는 나의 모든 움직임을 감지해 실시간으로 건강을 데이터화하는 헬스온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렛츠 헬스온 부스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태블릿이나 전면의 큰 화면을 보며 열심히 달리면 아래 DDR과 같은 판에서 체크되어 가장 열심히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 사람 순으로 등수를 매겨지는 방식이었는데요.

렛츠 헬스온 부스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운동의 결합이지만 게임요소가 있어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체험관이었습니다.

 

국내 최고의 MP3 플레이어 제조업체인 아이리버는 포터블 하이파이 오디오 Astell&Kern(아스텔앤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죠. 이러한 아이리버는 작년 SK텔레콤에 인수되며 다시 날개짓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티움 모바일(T.um mobile) 이모셔널 헬스 존에서는 아스텔앤컨 제품도 전시되어 음악을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증강현실을 활용해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AR Shop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AR Shop에는 미래의 ICT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요. 이미 증강현실은 여러 분야에서 접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티움 모바일(T.um mobile) 체험관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일상에 적용해 보다 편리해지는 일상의 모습을 만나고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티움 모바일(T.um mobile) 체험관에서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어플의 카메라를 통해 책을 비췄을 때 책의 내용을 3D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증강현실은 조만간 다양한 분야를 통해 활용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얼마전 신문기사를 통해 농촌에 적용된 ICT에 대한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

SK텔레콤은 비닐하우스나 밭을 운영할 때 스마트폰을 통해 온습도 조절, 이상징후 발견 등을 확인하고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팜을 농촌에 적용하고 있는데요. 스마트팜을 이용하면 비닐하우스의 현장 영상을 확인하고 온도와 습도 등을 확인하고 개폐, 관수, 보일러 작동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티움 모바일(T.um mobile)에서는 이러한 스마트팜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티움 모바일(T.um mobile)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토마토 나무에 물을 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상미래 체험관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체험 안경을 눈에 쓰는 순간 4차원의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고 동장 인식 장비인 LEAP 모션까지 더한다면 내가 마치 가상공간에 들어가 움직이는 것과 같은 상상까지 느끼도록 만들어 줍니다.

 

가상미래 체험관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 보고 느끼기에 가장 좋은 체험존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티움 모바일(T.um mobile)에서는 4D 입체 영상 체험관도 경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이 곳에서는 미래의 의료 시스템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관으로 미래의 의료 시스템이 어떻게 발전할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티움 모바일(T.um mobile)에서 4D 입체 영상 체험관을 찾은 학생들이 줄을 서서 꼭 체험할 만큼 가장 인기 있는 곳이었습니다.

 

박스쿨에서는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서트 및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공신닷컴과 연계해 학생을 대상으로 일 6~7회,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멘토링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중독이 핫 이슈로 자리잡고 있죠. 티움 모바일(T.um mobile)은 학생과 부모들이 함께 들을 수 있는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을 박스쿨에서 일 10회, 회당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외에도 스마트 로봇 코딩 스쿨도 일 2회 운영되었습니다.

 

SK텔레콤은 중요한 국가행사나 지역행사 그리고 축제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원활한 데이터 및 통화를 위해 이동기지국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 자라섬 째즈 페스티벌과 인천 아시안게임, 서울 불꽃축제가 열릴 때 저는 이동 기지국 차량을 만나 본 적이 있는데요. 티움 모바일(T.um mobile) 체험관에서도 이동 기지국 차량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차량 내부를 체험존을 찾는 학생들에게 공개해 아이들의 상상력은 키워주고 호기심은 해결해주었습니다.

 

SK텔레콤은 찾아가는 A/S센터와 찾아가는 지점까지 티움 모바일(T.um mobile) 체험존에서 운영했는데요. 평소 폰이 고장났거나, 대리점에서 처리해야 할 서비스가 있는데 시간이 없어 방치했던 분들이라면 티움 모바일(T.um mobile)을 체험하면서 A/S와 지점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찾아가는 지점 서비스에서는 요금 컨설팅은 기본! 이동전화 상담과 스마트폰 교육 그리고 지점에서 받을 수 있는 대다수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저는 스마트폰 회선을 2개 사용하고 있는데, 서브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멤버십 카드를 추가로 발급받고 요금제 변경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SK텔레콤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5곳에서 연중 이동식 버스를 이용한 A/S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품이 들어가지 않는 단말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침수세척 등은 모두 무상으로 수리가 진행되며, LCD나 케이스, 배터리 등 부품이 들어가는 경우는 유상으로 수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찾아가는 A/S센터를 경기도 시흥 시화초등학교 티움 모바일(T.um mobile) 체험관에서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찾아가는 A/S센터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고객의 피해를 방지하는 활동과 유용한 앱 소개, A/S는 물론 액정보호필름 부착 서비스 및 물티슈와 케이블 정리기 등을 제공하는데요. 저는 사용 중인 스마트폰의 액정 필름이 뜯어져 새 것으로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찾아가는 A/S 센터는 티움 모바일(T.um mobile) 체험관 뿐만 아니라 전국 5곳에서 연중 운영될 예정인데요. 배치 스케쥴은 SK텔레콤의 공식 SNS 계정인 트위터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경기도 시흥 시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미래 체험관 티움 모바일(T.um mobile) 방문 후기를 소개드렸습니다.

SK텔레콤은 경기도 시흥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의 각 도시와 상대적으로 이러한 최신 ICT 기술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 지역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ICT 기술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T.um mobile)은 미래 ICT 꿈나무들에게 미래사회의 꿈과 희망의 새싹을 틔우기에 좋은 추억과 기억으로 오래 남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