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10을 통해 찾아본 LG 스마트폰만의 매력
LG전자가 새롭게 내놓은 전략 스마트폰 V10은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에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중요한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올해 G플렉스2, G4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사와의 단말기 경쟁에서 밀리면서 위로는 애플과 삼성, 아래로는 화웨이, 레노버, 샤오미 등 업체들의 눈치를 보는 입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시점에서 LG전자는 반전을 노리는 회심카드를 꺼내들었는데요. 바로 중저가 라인업의 LG 클래스와 구글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 5S 그리고 프리미엄 라인업 스마트폰 V10의 출시 등 투톱체제로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지난 4월 말 LG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G4의 판매 부진은 LG전자에겐 큰 충격이었을 겁니다.
G4의 실패는 경쟁사 대비 낮은 브랜드파워, 제품의 차별성 부족, AP 경쟁력 및 AP 이슈가 이유가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무기가 없는 제품이었기 때문에 실패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다보니 갤럭시S6와 아이폰6 등과 크게 가격차이가 나지 않았던 G4를 선택할 이유가 없었다고 생각되는데요. V10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70만원대로 몸값을 낮춰 시장공략에 나섰습니다.
옵티머스 시리즈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쓴 맛을 보다가 G시리즈로 반전을 경험한 적이 있는 LG전자인만큼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LG V10는 LG전자의 무선사업부에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구성품은 심플합니다. LG V10 본체와 배터리 1EA, 충전 어답터와 케이블, 사용설명서 그리고 LG가 자랑하는 번들이어폰 쿼드비트3를 구성품으로 제공합니다.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설명이 잘되어 있는 설명서가 필요하겠지만,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설명서의 두께도 굉장히 얇아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만큼 처음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간단 사용설명서를 꼭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충전 어답터의 경우 케이블을 별도로 들고 다녀야 하는 분리형 타입입니다. USB 케이블은 마이크로 USB 5핀을 충전 어답터와 연결하면 LG V10을 보다 빠르게 충전할 수 있고, PC나 노트북 등에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데이터 전송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 중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입소문으로 유명한 쿼드비트3 이어폰이었습니다.
쿼드비트3는 전작인 쿼드비트와 쿼드비트2와 비교했을 때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데요. LG V10의 번들 이어폰으로 제공되는 쿼드비트3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칼국수 케이블이라고 불리는 플랫 케이블이 아닌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으며, 고음 재생을 위해 우레탄 사용은 물론 음색 보강 필터, 개선된 진공판 등 저음과 고음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LG V10은 G4와 같이 착탈식 배터리를 적용한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S6, S6 엣지, 노트5는 물론 아이폰6S 등 프리미엄 제품들 대다수가 일체형 배터리를 채택한 반면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착탈식으로 차별화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으로 연속 통화시 약 14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배터리 1개 제공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벤트를 통해 추가 배터리를 받거나 별도 구매해야 착탈식 배터리의 장점을 제대로 체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G V10 주요스펙
외관 사양
형태터치 : 정전식
무게(g) : 192g
디스플레이: 145.3mm QHD IPS 퀀텀(2560*1440)(세컨드 스크린 포함 : 152.3mm)
색상 : 럭스 화이트, 모던 베이지, 오션 블루
크기 (높이 × 폭 × 두께) : 159.6 x 79.3 x 8.6 mm
기본 사양
CPU : 퀄컴 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
OS : Android 5.1 Lollipop
무선인터넷 : 지원
WI-FI : 802. 11 a, b, g, n, ac
영상통화 : 지원
멀티태스킹 : 지원
통신규격 : LTE-A 3Band CA
지문인식 : 지원
배터리 사양
용량 : 3,000mAh
연속통화 : 약 14시간(LTE모드)
연속대기 : 약 180시간(LTE모드)
메모리
내장메모리 : 64GB eMMC ROM
외장메모리 : MicroSD slot 지원
메모리 : 4GB LPDDR3 RAM
카메라
후면 카메라 : 1,600만화소
전면 카메라 : 듀얼 500만 화소 카메라
오토포커스 : 지원
플래시 : 지원
V10은 기존 LG전자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얼핏보면 예전에 출시되었던 옵티머스 LTE가 많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소재는 의료도구와 고급 액세서리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스틸 316L과 부드럽고 내구성이 강한 듀라 스킨 커버의 조합으로 단단함과 부드러움을 같이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G V10의 주요 스펙은 145.3mm QHD IPS 퀀텀(2560*1440), 퀄컴 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 4GB 램, 64GB 내장 메모리, 1600만/500만 화소의 카메라,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3000mAh 배터리 용량 등 프리미엄급의 스펙을 자랑합니다.
갤럭시 노트4 S-LTE와 갤럭시 S6 | S6 엣지, 노트5, LG전자의 G플렉스2, G4와 함께 SK텔레콤의 3Band LTE-A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경쟁제품인 갤럭시 S6 시리즈나 노트5와 비교하면 착탈식 배터리, 외장 메모리 지원 등이 돋보입니다.
LG전자는 G2부터 하단의 물리적 버튼 또는 터치 버튼 등 조작버튼을 모두 후면으로 옮겼습니다. 전면 하단에 버튼에 적응하신 분들이라면 처음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사용하면서 후면 버튼에 적응만 한다면 크게 불편을 느끼진 않을 것 같습니다.
5.7인치 QHD IPS 퀀텀(2560*1440) 디스플레이 위에는 V10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전면 카메라와 세컨드 스크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다 새로운 셀피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500만 화소 카메라가 2개 전면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듀얼 카메라를 통해 여행지나 친구들과 셀피를 찍을 때 보다 넓은 각도로 많은 장면을 담을 수 있습니다.
듀얼 카메라 옆으로는 삼성전자의 엣지 디스플레이와 흡사한 세컨드 스크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컨드 디스플레이는 독립적으로 위치한 또 하나의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세컨드 스크린을 통해 화면이 꺼져있는 상태에서도 시간, 날씨, 일정, 배터리, 문자, 전화 등 곧바로 확인할 수 있고 화면이 켜져있는 상황에서도 더 나은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게 됩니다.
측면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316L이 적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탈 소재의 적용으로 눈으로 볼 때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외부충격으로 인한 파손이나 균열 기존 플라스틱 소재에 비해 내구성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LG V10의 하단에는 3.5파이 이어폰을 연결 할 수 있는 단자가 있어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할 때 편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운데는 마이크로USB 5핀을 연결해 데이터를 주고 받거나 충전을 할 수 있고, 마이크와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LG V10의 경우 고음질의 하이파이 고음질 파일 재생이 가능해 고음질의 MP3 플레이어의 역할도 가능합니다.
특히 기존 24bit Hi-Fi 보다 더욱 강력한 32bit Hi-Fi를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풍부한 Hi-Fi 사운드로 감상이 가능하고, 헤드폰의 성능에 따라 더욱 폭발적인 포퍼먼스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면 커버는 부드럽고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듀라 스킨 커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패턴이 적용되어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좀 더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커버는 분리가 되기 때문에 배터리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단, 배터리는 1개만 구성품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제대로 착탈식 배터리의 장점을 경험하려면 여분의 배터리는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전작인 G4는 배터리 2개 줬는데 - ㅅ- 아쉽네요.
그외에도 커버 안쪽으로 유심과 외장메모리 슬롯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마이크로SD를 통해 용량 확장이 가능합니다.
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카메라는 F1.8 조리개 값으로 어두운 곳에서 더욱 화사한 이미지를 담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G V10은 전면과 측면에 있던 조작버튼들을 후면으로 옮긴 기존 LG전자 스마트폰의 조작방법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불편하네요.
뿐만아니라 V10의 경우 LG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터치인식 센서를 적용해 보안성도 높였는데요. 터치는 후면 잠금/전원 버튼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 V10의 대표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을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세컨드스크린에 대한 설정 또한 가능합니다. 설정 페이지에서는 화면이 켜져있을 때와 꺼져있을 때 각각 설정이 가능합니다.
기존 디스플레이와 별도로 실행되는 만큼 사용자 편의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사실 삼성전자가 선보였던 엣지 스크린의 경우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제한적이라서 사용을 최소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LG전자는 V10을 개발하면서 이러한 별도 디스플레이의 실용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화면에 켜져 있을 때 원하는 문구를 노출시켜주는 서명과 윈도우의 작업표시줄과 같은 최근 사용기록, 뮤직 플레이어, 자주 연락하는 사람을 등록하여 빠르게 전화를 걸 수 있는 빠른연락처, 앱 바로가기, 오늘의 일정 등을 설정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화면이 꺼져 있을 때는 화면을 켜지 않아도 시간, 날씨, 일정, 배터리, 문자, 전화 등 곧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세컨드 스크린만으로 와이파이를 온/오프하거나 플래시를 켜고 끄는 등 조작도 가능해 확실히 배터리 절감효과와 빠른 접근 및 실행이 가능해 편리했습니다.
화면이 켜져 있을 때는 좌우 드레그를 통해 각각 다른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데, 자주 사용하는 앱을 등록해 빠르게 실행이 가능하고, 음악을 들을 때는 항상 위젯처럼 세컨드 스크린에서 재생 중인 곡을 확인하고 바로 컨트롤이 가능했습니다.
게임을 하거나 영상을 볼 때 문자나 전화가 온다면 종료하지 않고 바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실용성 만큼은 인정해 주고 싶습니다.
LG의 스마트폰 기능 중 개인적으로 가장 실용성 있는 기능이라고 하면 노크온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후면에 홀드/전원이 있는 LG전자의 스마트폰의 단점을 극복한 기능인 노크온은 굉장히 만족스럽고 실용성 있는 기능이었는데요. 노크온 또한 LG V10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스마트폰에서 두들기면 열린다는 노크온 기능과 함께 편의성과 보안성까지 갖춘 노크코드도 빼놓을 수 없는 기능입니다.
얼마전 출시된 LG 클래스에는 노크코드가 빠져 아쉬움이 들었는데 V10은 노트코드를 지원합니다.
화면을 똑똑 두드리면 화면이 들어오며 똑똑하는 좌표값을 화면잠금 비밀번호처럼 이용할 수 있는 노트코드! LG전자 스마트폰만의 공감가는 기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LG V10의 카메라는 F1.8을 지원하는 현존 최고 카메라 성능을 자랑하는데요. 후면 카메라의 경우 전작의 G4와 동일한 1600만 화소로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 모드를 제공해 전문가 모드에서 역동적인 순간부터 멋진 풍경 그리고 아름다운 인물과 근사하고 생생한 사진까지 모두 담을 수 있었습니다.
화이트벨런스와 ISO, 셔터스피드 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조작하고 조절하면서 나만의 사진을 완성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특히 상단의 세컨드 스크린을 통해 보다 쉽게 조작이 가능했는데요. 간편하게 스냅/전문가 동영상/전문가 사진/일반/ 심플 모드로 전환하고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LG V10으로 촬영한 사진]
꼭 기억하고 추억하고 싶다면 이제 스냅비디오를 만들어 보세요.
LG V10은 손쉽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스냅 비디오 기능을 지원합니다. 전면의 일반각과 광각 그리고 후면 카메라를 활용해 세 화각으로 동시에 담을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전문가급 비디오 촬영도 지원합니다. 화이트 밸런스, ISO, 노출, 줌 컨트롤 기능 등 다양한 기능과 함께 21:9의 시네마 비율과 24프레임 촬영을 지원해 보다 느낌있는 영상을 녹화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15초 자동 편집 기능을 통해 15초 비디오 제작이나 촬영한 영상을 바로 SNS에 공유하는 기능 등 실용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카메라에 카메라를 더한 LG V10의 전면 카메라는 셀피 라이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LG 전자는 듀얼 후면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3D 촬영 기능을 강조했지만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시장에서 실패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화소가 높은 후면 카메라가 2개나 들어가면서 가격은 비싸졌고, 생각보다 3D 카메라로 할 수 있는 것이 적었기 때문에 실패하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좌 : 80도 일반각 / 우 : 120도 광각]
이번엔 듀얼 후면이 아닌 듀얼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이미 익숙한 셀피 카메라 기능을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는데요.
일반모드에서는 F2.0 조리개값으로 80도의 일반각으로 촬영이 가능한 반면, 와이드모드에서는 F2.2 조리개 값으로 120도의 넓은 광각으로 보다 넓게 많은 것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실제로 제가 촬영한 사진을 보시면 일반모드와 와이드버전의 차이를 한 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으로 출시된 LG V10에는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안심서비스(T가드, T안심클리너, T안심잠금 등 지속적 업데이트 예정) 를 탑재해 해킹으로부터 보호, 최적상태 유지, 분실시 위치정보 전송 등 다양한 안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T전화의 경우 스마트폰의 핵심기능인 통화 기능을 기본! 화면을 보며 통화하는 보이는 통화, 다양한 테마 디자인 지원, 통화를 기반으로 스팸방지, 영상 컬러링, 통화 중 메모,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저 또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통화 플랫폼인데요. T전화는 V10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글로벌 시장은 물론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고전하고 있는 LG전자!
그런 LG전자에서 야심차게 출시된 LG V10은 LG 스마트폰에서만 제공하는 실용성있는 기능을 제공하기위해 신경쓴 흔적이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었습니다.
경쟁사 스마트폰들이 소재와 디자인에 중점을 두면서 착탈식과 외장메모리 지원을 포기하는 가운데 V10은 메탈을 적용하면서도 착탈식 배터리와 외장메모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세컨드 스크린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나 정보를 별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는 최소화 한 것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세컨드 스크린은 기존에 큰 사랑을 받았던 노크온과 노크코드 이후 가장 유용한 LG전자만의 기능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각각 500만 화소의 듀얼 전면카메라는 셀피족들을 만족시켜주며, 32bit Hi-Fi 음원을 지원해 고음질 오디오 매니아들로 부터 호응을 받을 것 같은데요.
LG전자가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타사의 유용한 기능보다는 LG전자만의 새롭고 실용성 있는 기능들이 많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나온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그 시작이 바로 V10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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