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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인공지능 스피커 SKT NUGU 벌써 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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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인공지능 스피커 SKT NUGU 벌써 2주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인공지능 스피커 SKT 누구 출시를 알리는 소식이 얼마전 인듯 한데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친구 비서 가족 등등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름 지어진 누구! 음악이나 소리만 듣던 스피커에 처음 말을 걸어 날씨가 어떤지 물어보던 그 날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일상이 되었습니다.





처음 선보인 누구 디자인은 긴 원통형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날씨를 물어보거나 간단한 명령을 할 수 있었던 초반 SKT에서는 적극적인 개발을 위해 개발 공모전을 개최하고 인공지능 진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면서 발빠른 행보를 보였는데요, 덕분에 누구가 세상에 빛을 본지 두달여 만에 피자와 치킨까지 주문할 수 있게 되어 놀라움을 자아내었습니다.




말 한마디로 피자와 치킨을 주문한다니 처음엔 놀랍기만 했는데요, 주소와 연락처만 미리 앱에 입혁해 두면 누구가 알아서 전달 배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시작 단계에서는 여러 제약이 있었지만, 말 한마디로 먹고 싶은 피자와 치킨을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은 가히 칭찬 받을 만한 일이었습니다.




누구는 단순히 인공지능 스피커 피자와 치킨 주문에만 그치지 않고 이후 티맵 음성 검색 기능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말인즉 차안에서도 AI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일이 목적지를 타자로 설정하는게 아니라 말로 진행함으로써 빠르고 편안하게 목적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누구의 2년이란 시간은 참 여러가지로 바쁜 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피자와 치킨 그리고 티맵에 이은 다음 단계는 11번가 추천상품 주문부터 프로야구 오늘의 운세까지 누구 앱에 미리 등록해 주면 자주 구입하는 생필품들을 손쉽게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프로야구와 운세가 더해지면사 아리아를 찾는 분들의 재미는 더욱 높아졌다고 할까요?




인공지능 AI탑재와 지속적인 기능 업데이트등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던 누구. 출시 1주년도 되지 않아 판매량이 10만대를 넘고 출시 7개월만에 1억건. 하루 평균 50만건이라는 대화량을 기록했답니다. 특히 필요에 따른 명령형 보다는 감성형 대화들이 늘어나면서 가까이에서 누구라도 될 수 있는 누구의 역할을 톡톡히 자리매김할 정도였습니다.





누구의 변신은 끝이 없었는데요, 국내 최초 배터리를 내장한 이동형 AI스피커 누구 미니가 등장했습니다. 기존 누구 스피커와똑같은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크기와 무게는 줄어들어 야외로 휴대하기도 좋고 어디든 가볍게 자리 잡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오디오북이라던가 한영사진 영화정보 등등 신규 기능들 추가부터 감성대화 기능까지 업데이트 되어 끝임없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전에 티맵에는 누구 인공지능 시스템이 더해진 부분이라면 이후 티맵X누구가 출시되어 단순히 음성기능 검색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통합 길안내는 기본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말로 검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운행 중 필요한 사항들을 명령으로 함으로써 스마트폰조작에 따른 위험을 낮출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6년 9월 5,280명이었던 실 사용자가 2년 사이 387만 5000명으로 734배나 증가 한 점이나 2018년 8월 기준 발화량이 7343만 8000건으로 출시 대비 72배나 증가한 점만 보아도 누구 2주년이 얼마나 바쁘게 지나온 날들인지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음악플레이 횟수도 10배로 널었고, 월간대화량, 길찾기 횟수, 스마트홈 연결기기등 여러 지표만 보아도 SKT 누구 2주년이 얼마나 특별한지 알 수 있습니다. 





14개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는 36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누구. 생활 잡음에도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음성 인식 기술을 대폭 향상시켜 불편함을 최소화 한 점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여기에 키워드 뉴스 같은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는데요, 기능 부분들은 이후로도 계속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니 역시 SKT NUGU란 말이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심심해 기능을 통해 최대 7번 대화도 오갈 수 있는 서비스 외에도 T맵X 누구버튼은 정체 구간 운전자에게 음악이나 라디오 청취를 먼저 제안하는 기능까지 과연 변신의 끝은 어디인지 궁금해질 정도인데요, 기능적인 부분들 외에도 편의성과 디자인에 있어 변신을 주고 있어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상당합니다. 





국내최초 인공지능 스피커의 서막을 올린 SKT 누구. 2주년인 지금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뒤돌아 보면 앞으로 어떤 기능들이 추가되고, 어떤 디자인을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는 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이젠 일상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AI . 아직 접하지 못한 분들이라면 누구와 함께 손쉽게 시작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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